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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보따리/이모저모

2020년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해서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일정기간 폐쇠 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정말 개화 시기가 빨라서 그런지 벚꽃들이 이뿌게 피기 시작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각 지역단체마다

각종 행사들은 취소하고 있는데요 이에 인천시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고, 동선 추적도 쉽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봄 꽃축제와 행사 등을 모두 취소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리적 거리 두기를 위해 상춘객으로 붐비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벗꽃 개화 시기인 4월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폐쇄하기로 했다고합니다.

인천대공원에 있는 벚꽃터널은 40년 이상 된 대형 왕벚나무 800여그루가 1.2㎞에 걸쳐 줄지어 있어 벚꽃이 한창일 땐 하루 5만명,

주말에는 13만명이 모이는 수도권 벚꽃 명소인데요 저도 인천대공원으로 매년 벚꽂을 보러가는곳인에 올해는 아쉽지만 못보고 내년을

기약해야할것같습니다.

또 다른 벚꽃명소로 알려진 중구 자유공원 벚꽃축제도 전면 취소됐으며, 또 40년 넘는 벚꽃나무 600여그루가 있는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도 매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도 당초 4월9일부터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에 강화군도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 최대 축제인 ‘2020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서울과 경기 등에서 매년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데요 올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4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강화군은 진달래 개화 시기인 4월11일부터 등산로도 전면 폐쇄할 계획이라고 하오니 참고하셨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