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장판깔기 / 셀프인테리어 / 헤링본장판

셀프인테리어 /셀프로 장판깔기

 

저희집 장판은 오래된 집에서 흔히 볼수있는 노오란?? 장판입니다.

 

 

 

이번에 셀프로 이것저것 집을 손(?)보다 보니 방들마다 장판이 눈에 띄게 더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셀프로 진행해보고자 폭풍 검색을합니다.

 

 

일단 검색해본결과로는 장판을 잘 깔수 있을것같긴합니다.

허나 저희집이 지금 빈집이 아니고 살림살이가 있는 살고 있는 집이다 보니 이야기가 좀 틀려집니다.

 

솔직히 장판가격도 가격인데 생각처럼 쉽지않고 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안방만 우선 먼저 해보기로 생각하고 싸이즈를 잽니다.

 

알아보니 장판수량 구매하기 편하게 견적을 미리 낼수도 있더라구요

전 많이들 구매하시는 "장판천국"에서 구매했습니다.

 

 

 

 

 

위 방법대로 장판수량을 계산하고 택배로 맘에드는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요즘 헤링본 무늬가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헤링본도 칼라도 많고 종류도 여러가지 있어서 고르기 편했습니다.

일단 밝은색으로 정하고 가격은 혹시 못하면 그냥 돈 버리는거기 때문에 저렴한제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장판깔때 필요한 본드밎 칼. 용착제. 헤라등등 같이 주문했구요 그리고 일단 재단써비스가 가능해서 셀프로 장판깔기가 편했습니다.

재단써비스가 없었다면 솔직히 좀힘들었을것같기도 합니다.

무게도 엄청나고 장판을 펼쳐서 자른다는것이 보통일이 아닐것같았습니다.

 

택배가 와서 보니 와 진짜 장판무게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무게가 엄청났습니다. 방하나 분량인데도 무거워서 제가 제대로 들지도 못하고 신랑보고 해달라고 했습니다.

 

 

장판을 저렴한걸로 했더니 두께가 좀 얅기도 했고 장판걷어내고 그 뒤처리도 좀 고민스러워서  기존장판위에 새로 구입한 장판을 덧깔기로 하고 덧깔앗습니다.

장판도 두께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좀 두꺼워도 될거라 생각하고 했습니다.ㅎㅎ

 

 

 

 

 

 

 

한쪽을 먼저 본드짜서 헤라로 고루고루 묻힌후 장판을 깝니다.

나머지 한쪽도 본드짜가면서 장판을 까는데 이때 주의할점은 무늬를 마춰야하기 때문에 무늬 맞춰서 나머지쪽을 깝니다.

그리고 장판겹쳐진 부분을 자대고 칼로 같이 잘라야 하는데 이때 한번에잘릴수 있게 힘줘서 자르는것이 좋습니다.

여러번에 거쳐서 자르게 되면 이음새가 딱 안맞을수 있기때문입니다.

(저희가 끝쪽을 한번에 자르지 못햇더니 ㅠㅠ 이음새가 안맞아서 마무리후 용착제로 뜬 부분을 붙이는데 용착제로도

살짝 안맞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

 

 

 

 

어찌됐던  안방장판은 잘 깔았습니다. 장판을 바꿔서 깔고 나니 분위기가 너무 틀려졌습니다.

환해진것이 너무 맘에 듭니다.

이참에 아들방과 드레스룸도 장판을 바꿔서 깔기로 마음먹고 재주문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셀프로 하나씩 하나씩 바뀌는집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네요

 

 

 

 

 

 

 

 

일단 방들은 셀프로 진행하고 거실과 주방은 마루로 해야하나 장판으로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방은 셀프로 진행가능하데 거실은 장판을 하게되면 장판시공서비스 신청해서 해야할것같기도해서

아직 결정은 못한상태입니다.

시공도 따로 가능하니 선택만하면 되서 괜찮은것같더라구요.

사진은 차후에첨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판구입처 : 장판천국  http://www.jangpanchung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