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수매트는 내 다리 굵기와 상관없을까? 부종을 잡는 자가 라인을 잡는다 '살이 찐 게 아니에요. 그냥 부은 거예요.'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얼굴이 부었다', '발이 부었다', 혹은 '다리가 탱탱 부었다' 라는 표현을 종종 쓴다. 부종의 원인과 증상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몸이 평상시보다 팽창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느끼기 때문이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을 비만이라고 표현한다면, 부종은 세포와 세포 사이의 고여있는 액체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당연히 몸이 부어 오르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부종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문제는 잦은 부종으로 이어지면, 비만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겨울철 복병 '전기장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과 발이 차가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