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부터 만 12 세이상의 중·고등학생들도 후불교통기능이 추가된 체크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카드사와 교통인프라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청소년 체크카드에 후불교통결제 기능을 추가
했다고 하는데요 이부분은 정말 필요햇던 부분인거 같은데 잘한것같습니다.
그간 만 18세 미만의 중·고등학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매번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하며 충전잔액이 부족할 경우
재충전해야 탑승할 수 있는 불편을 겪었는데요 이젠 안그래도 될것같아서 좋은것같습니다.
청소년 후불교통카드는 전국 은행,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일부 카드사의 경우 대표전화 통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구요
아무래도 일반 체크카드와 달리 후불 기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카드 발급 신청서와 본인확인 서류 외에 법정대리인의 동의도 필요합니다.
이용한도는 원칙적으로 월 5만원으로 설정했구요 다만 일부 카드사의 경우 청소년이 별도 신청을 통해 결제일 이전에 기 사용한 5만원을
출금계좌를 통해 먼저 정산한 후 기존 결제일까지 추가로 5만원 이용이 가능하게 해놨다고 하니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것같습니다.
만약 연체를 할 경우에는 연체 이자 외에 불이익을 없게 했다고 하며 다만 대리변제를 동의한 법정대리인에게 변제가 요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카드발급은 27일부터 신한·국민·우리·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5월부터는 SC제일·경남·부산은행, 6월부터는 현대·롯데카드,
전북·광주은행, 7월부터는 삼성·하나카드, 대구은행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신청해서 편리하게 이용하면 좋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