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광장시장/육회자매집/육탕이/육회비빔밥

2017.02.04.

드뎌 한동안 미루었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동안쉬었다가 운동을 해서 인지 1시간 30분정도 운동을 했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운동을 너무 안했던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ㅎㅎ

사실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도 같이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건 다음으로 미워야할것같습니다.

ㅋㅋㅋㅋ 운동하고나오고 나니 시간이 12시 30분 정도 되었는데 배꼽시계가 정확하게 울리더라구요

주변을 살피고 "버거킹"에가서 우리집꼬마는 불고기 버거set / 저는 와퍼set 를 시켜서 먹는데 ...

오늘따라 햄버가가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우리집꼬마도 남기고 저도 반만먹고 남겼더랬습니다. 우리집꼬마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를 좋아하는데

그맛이랑 많이 틀리다고 ㅎㅎ 먹는둥 마는둥 하더라구요ㅠㅠ

일단 버거집에서 나와서 레몬차한잔 마시고 좀 걷다가 광장시장으로 발거음을 옮김니다.

이유는 육탕이를 먹기위해서였지요..ㅎㅎㅎㅎㅎ

광장시장에 도착하니 이미 시장안은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사람이 어마어마합니다.

관광온 외국인들도 많고 국내분들도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서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광장시장에는 유명한 먹기리가 많기로 유명합니다만 그유명한 먹거리 중에 하나가 육회입니다.

 

창신육회 /육회자매집/부촌육회 등등 많은 육회집이 있지만 저는 창신육회집과 / 자매육회집을 이용합니다. ^^

방문한곳은 육회자매집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합니다. ㅠㅠ

일부러 덜 바쁜시간에 방문한거데도 어김없이 웨이팅시간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와서 번호표를 뽑으시더라구요.

그래도 회전율은 빠른편이라 그런지 한 30분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수 있엇습니다.

광장시장 육회집들은 대부분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아주 협소한 편입니다.

옷이나 가방을 넣을수 있게 큰 봉투를 주셔서 그속에 겉옷이나 가방을 넣어두시면 됩니다.

보통은 육회(12,000원)랑 육회비빔밥을 주문해서 먹는데 ..

저희집 꼬마도 같이 갔기 때문에  낙지를 너무좋아하는 꼬맹이 때문에

육탕이(25,000) /육회비빔밤(6,000)/맥주(4,000)/음료(2,000)를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서빙하시는 아주머니가 기분이 별로 셨는지 좀 불친절하시더라구요.. ㅠㅠ

이점이 좀 기분이 별로 였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저희는 먹는것에 집중했습니다. ^^

 

 

분명히 햄버거를 남길정도로 배가 안고팠는데 주문한음식 조금도 안남기고 다 먹고 나왔더랬지요ㅋㅋㅋㅋ

진짜 먹는시간은 30분도 안걸린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친정엄마는 처음 방문한 곳인데 맛이있다면서 친정엄마도 좋아하시더라구요 먹고나서 광장시장에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저희배는 더이상 들어갈곳이 없는 상태여서 ㅠㅠ 아쉽지만 구경만하고

왔습니다.

다른먹거리를 먹으로 조만간 광장시장 나들이를 다시해야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