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가까운곳에 볼링장이 생겨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봤습니다.
볼링장은 정말 10년하고도 한참전에
가보고는 처음가보는거였기때문에 살짝들뜬 맘으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합니다.
부천 송내역바로앞 투나건물 11층이
볼링장으로 바뀌었는데 레인이 총 32개로
경기지역에서는 최고규모라고하네요!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볼링장레인도 많아서
복잡하지않게 이용하실수 있을것같습니다.
볼링화를 신어야하기때문에 싸이즈에맞게 신발을 대여하면되는데 젤 작은신발이
215싸이즈더라구요.
우리집꼬마한테는 살짝컷지만 그래도
게임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는것같더라구요
볼링을 치려면 볼링화를 신어야하기 때문에 그래도 대여했습니다.
대화료는 1500씩입니다
(저희 가족은 3식구라 한번갈때마다 대화료만 4500원씩 지출하는데 일주일에 몇번씩 가다보니 이비용이 왜또 아깝게 느껴졌을까요..ㅋㅋ결국은 우리 식구 저렴한신발로 하나씩 장만했습니다;;)
볼링장은 락볼링과/스포츠볼링장으로 분리되어 나눠져있고 락볼링장은 신나는음악과 조명이 흥이 절로 들썩들썩
날만큼 분위기가 신이났습니다^^
맥주도 마시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정말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9살난 서못난이님도 신나게 즐기시더군요!!
오랫만에 우리가족 모두 신나게 놀다온것같습니다.
그렇게 몇번다녀온이후 주변지인들 불러서
계속 볼링장에 방문하고 있는중입니다.
한번 볼링장에 오게되면 중독성있는것 같습니다.한번 같이간 이웃님들이 볼링장가자고 종종 연락이옵니다 ㅋㅋ.
예전엔 같이 저녁먹거나 하면 식사후에 2차로 한잔더 하거나 노래방에 가거나 했는데 이젠 자연스레 볼링장으로 발걸음이 향하고 있습니다~.
볼링장에 연인들도 많이 보이고 회사회식외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는것같더라구요.
역시 스포츠는 재미있습니다.ㅎㅎ
투나볼링장은 볼링장외에도 카페.포켓볼.다트게임.스크린야구등도
함께 이용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씩 방문했었는데 서서방님이 요즘 어깨때문에 정형외과 치료중이라 볼링장을 가지못하고 있네요ㅜㅜ 치료가 빨리 끝나서 괜찮아졌음 좋겠습니다.